동심

  • 2024. 3. 10.

    by. 해맑아

     

    내가 과거에 태어났다면 누리지 못했을 현대의 것들이 너무 많지만 막상 일상에서는 인식하기도 어렵고 그래서 감사한 줄 모릅니다. 지극히 평범한 인간인 제가 누리는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과거에 태어났다면 누리지 못했을 현대의 것들

     

     

    보일러 또는 온수매트로 포근하게 자고 일어나서 따뜻하고 깨끗한 물로 샤워한다

    과거라면 나무를 패고 불을 떼고 매일 나의 노동을 갈아넣어야 할 일인데 그렇게 생각하면 한달에 나가면 10만원 내외의 비용이 과하진 않습니다. 게다가 깨끗하고 따뜻한 물을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는 편리함이란.

     

     

    총알배송으로 마트에 가지않고 집앞에서 받는다

    이것은 한국이라서 더욱 감사한 일인데 전날 주문해서 다음날 새벽까지 받을 수 있도록 새벽에도 열일 해주시는 택배기사님들께 늘 감사합니다.

     

     

    버스나 지하철이 언제 오는지 실시간으로 알수있다

    집에서 시간에 맞춰 나가서 바로 탈 수 있고 여전히 비행기가 나는 것은 신기합니다.

     

     

    분업화로 인해 내 할일만 집중해도 된다

    점심시간이 되면 식당으로 가서 만들어주신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요리똥손인 나에게는 재료를 고르고 손질하고 요리하는 불필요한 시간이 사라지니 에너지를 필요한 곳에 더 쓸 수 있습니다.

    나 혼자라면 만들어내지 못했을 다양한 제품들을 각자의 노력으로 차고 넘치게 가지고 누릴 수 있는 세상입니다.

     

     

    언제어디서든 하고싶은 것을 할수있다

    인터넷이라는 신기한 발명품으로 전세계를 누비며 배우고 즐기며 시간을 다채롭게 보낼 수 있습니다.